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글쓴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일반적인 상황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글쓴이의 어머니가 어떻게 인내하셨을지 감히 상상이 가지 않는다. 내가 부모의 입장에서 실제로 겪는 상황이라면 웃음이 안 나왔겠지만 그래도 기록은 시간이 지나 봤을 때 자산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힘든 상황에서의 기록은 미래의 나에게 선물이 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위로나 희망이 되기도 한다. 힘든 육아 중인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가 저 정도(?)까지 말썽꾸러기가 아님에 감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 사람이라면 위의 글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느낀 좋은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다. 힘든 일이나 잘 안 풀리는 일은 잊고 싶은 게 보통이지만 오히려 그런 일일수록 기록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는 콘텐츠가 돈이 되는 세상이다. 부정적인 경험 또한 나만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강력한 무기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다.

참고 :

1) 육아 난이도 최상.jpg, 웃긴 대학 (링크)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