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라는 말이 요새 들어서는 기존의 좋은 의미가 약간 퇴색된 감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당근 마켓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의외의 방식으로 재능 기부를 하는 위와 같은 사례를 보면서 다시 한번 좋은 재능 기부를 알게 되어 기분이 참 좋았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내가 잘하는 것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일은 선한 마음씨와 여유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게 아니다. 내가 가진 능력을 올리기 위해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소비자에게 피드백 받을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이모티콘 제작이나 웹툰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렇게 당근마켓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나의 실력을 올리는 실험의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쌓아보는 것도 생산적인 취미의 한 가지로 참 좋을 방법이라 생각한다.

참고 :

공짜로 반려동물 그림 그려준다는 당근마켓 금손 ㄷㄷ, 에펨코리아 (링크)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