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특징은 무엇일까? 흔히 어른이 된 다음에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에는 이미 늦은 건 아니겠느냐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참신함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것을 창조해내는 게 아니다. 지금부터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모방이 없으면 아무것도 만들어질 수 없다.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에서 크리에이티브의 법칙 4가지 중에서 모방의 중요함을 언급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것과 차별되는 요소를 알기 위해서는 기존에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과정이고 모방은 아웃풋을 위해서 필요하다. 소비만 해서는 아무것도 내 것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을 계속해서 모방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똑같이 하려고 한다고 해도 나만의 특징이 생겨 다른 스타일이 나올 수밖에 없다. 피카소 역시 엄청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동료 화가의 작품을 모방했다고 한다. 모방을 거쳐야지만 나만의 오리지널리티가 탄생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둘째,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 힘을 이용한다.

작가는 고독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창의적인 사람들일수록 서로 협업하고 경쟁을 하며 자극을 받는다.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사람들과 느슨한 연대를 통해 나의 작품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걸 기억하자.

셋째, 계속해서 생산한다.

위대한 작품의 아이디어는 갑자기 떠오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수많은 반복과 수정, 그리고 계속되는 아웃풋으로 인해 탄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의 글에서 언급된 작명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가 역시 계속되는 아웃풋을 통해 더 날카롭게 엉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건 하루아침에 가능한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그렇게 인식하다 보면 지루함 속에서도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고 몰입의 즐거움 또한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참고 :

1) 사이버 작명소.jpg, 에펨코리아 (링크)

2)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앨런 가넷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질투의 화신>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