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폭이 넓어질수록 즐길 거리는 많아진다. 어릴 때는 먹을 기회가 없었거나 용기가 나지 않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음식이 어른이 되어 맛있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렸을 때는 왜 먹기 싫다고 발버둥 쳤을까 후회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음식뿐만이 아니라 색다른 경험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시도해본다는 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그 순간말고 그 경험을 해볼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두려움을 넘어 일단 시도해본다는 자세는 시야를 넓히는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나의 취향이라는 것은 계속 새롭게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 싶다. 내가 몰랐던 음식이 나의 최애 음식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로 인해 나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다양한 경험을 해서 손해 볼 일은 하나도 없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취향 찾기의 문을 열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참고 :

나이가 들수록 더 맛있는 음식.jpg, 에펨코리아 (링크)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