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 무엇보다 내 집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한다. 한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집 도어락에 내가 모르는 비밀번호가 있을 수도 있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다. 자취생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일명 ‘마스터 비밀번호’라고 불리는 것의 실체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이사 후 새집에 와서 도어락 비밀번호만 바꾸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도어락에는 ‘마스터 비밀번호’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한다. 자신의 집에 머물고 있는데 누군가 도어락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들어온다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스터 비밀번호의 존재를 알아두는 게 좋지 않을까.
글을 쓴 주인공은 3년 차 자취생이라고 한다. 그가 알려준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도어락 마스터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면 마스터 비밀번호와 마스터키 삭제하기. 2) 번호를 모른다면 집주인에게 물어보기. 3) 업체별 마스터 모드 설정 변경하기. 방법을 알았다면, 그리고 왠지 자신의 집도 그럴 것 같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앞에서 언급된 제조사 제품이거나 적용이 안 된다면 해당 업체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가로 게이트맨 Gateman, 삼성 스마트 도어락은 마스터키 비밀번호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오늘 처음 알게 된 내용이라면 지인들에게 정보를 나누어 서로의 안전을 기원해보는 건 어떨까. 누군가에겐 당연한 정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참고:
1) 자취생 필수❗️우리집 도어락에 내가 모르는 비밀번호가 또있을수도;; <마스터 비밀번호>, 더쿠 (링크)
2) 이미지 출처: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