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심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을 때 미워하는 마음이다. 재력이나 미모, 학벌과 장점, 업적과 평판, 행운 등 시기심을 느끼게 하는 요소들은 아주 많다.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조차 스코틀랜드의 여왕인 메리스튜어트에게 시기심을 느꼈다고 한다. 영국의 많은 부분을 발전시키며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불리는 여왕도 다른 이와 아름다움을 두고 경쟁했다. 누구든 시기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기심이 들면 괴로워하기보다 그것을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기심을 다루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부러운 이유

재벌이나 유명인보다 가까운 사람이 시기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곧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았던 다른 사람의 상황이 더 나아지고 막상 나는 그 자리에 없을 때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기도 한다. 시기하는 사람은 부러운 사람을 미워하며 그 사람이 잘못되길 바랄 수 있고 두 번째로 시기하는 대상이 가진 것을 인정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기 위해 건설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 사람의 장단점을 잘 살펴보면 내가 무엇을 부러워하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을 성장동력 삼을 수 있어야 한다.

2) 간격 시기심

시기심은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느낀다. 나보다 여러 면에서 못했던 친구가 점점 간격을 좁혀오는 것이 불쾌한 것이다. 이것을 간격 시기심이라고 한다. 다와 다른 이를 구분해주던 성적이나 외모 직업 같은 요소가 사라지거나 간격이 좁혀질 때 두려운 것이다. 시기심이 과도해지면 자신이 지닌 능력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보면서 괴로워하게 된다. 부럽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미워할 다른 이유만 계속 찾을 수 있다. 내가 더 못한 면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시기심도 습관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3) 현명한 겸손함

숨은 노력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잘나 보이는 사람도 열등감 없는 사람 없다. 그들 역시 지금 가진 것을 얻기 위해 지난 시간 많은 부분 포기한 것이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통을 참으며 산다. 시기를 받는 것도 억울하고 힘든 일이다. 누군가의 시기를 받는다는 건 바라는 것을 얻었고 그 사람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나눌 게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먼저 가진 사람은 아닌 사람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듣는 사람의 박탈감을 고려해 자신도 모르게 자랑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을 낮추면서도 상황을 아우를 수 있는 현명한 겸손함이 필요하다.

참고

1) <시누가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txt> 더쿠 (링크), 네이트판 (링크)

2) 책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3) 이미지 출처: 세상 잘 사는 지은씨, 딩고스토리 (링크)

Written by L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