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든 게 답답한 사람과 엮였을 때가 아닐까 싶다. 싫거나 무서운 사람은 피하면 되는데 답답한 사람의 경우 대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되도록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답답한 사람 유형 TOP3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3위,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은 유형

자존감이 낮은 경우 타인의 말도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에 대한 일만으로도 머리가 가득 찬 상태다. 타인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고 곱씹을 만큼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걸 간과하고 모든 게 자신의 실수때문이라 오해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말이 통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존감은 남이 칭찬한다고 채워지지도 않으니 더욱더 문제다. 자신의 자존감은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채워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2위,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지 않는 유형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만큼 답답한 사람이 있을까. 이런 사람은 흔히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고 생각하니 얘기가 통할 리 없다. 자신의 의견이 잘못될 수도 있으니 상대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좁은 시야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1위, 협상을 잘 못 하는 유형

인간관계에서 협상이라고 하면 딱딱하게 느껴지기 쉽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8할은 협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상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관점 전환을 잘하는 사람이다. 즉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상대의 이익을 잘 따져볼 수 있다는 뜻이다. 협상은 비즈니스 할 때만 필요한 게 아니다. 친구에게 함께 취미를 시작해보자고 말하는 것도 협상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에게도 이익이 되어야 승낙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관점 전환을 잘하는 사람이 일이든 인간관계에서든 문제를 잘 해결한다. 관점 전환을 못 하면 그저 떼쓰는 것밖에 안 된다. 자신의 이익만을 강조하는 사람만큼 답답한 사람은 없다는 걸 기억하자.

살아가면서 답답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자존감을 키우고 타인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며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야 한다. 쉽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내 선택으로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내 주위 사람들한테는 배려심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위의 3가지는 꼭 기억하는 게 좋지 않을까?

참고 :

1) 세상에서 가장 답답한 사람의 특징, 유튜브 체인지그라운드 (링크)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김과장>, 드라마 <빈센조>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