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주위를 둘러보면, 잘 되는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패거리’가 하나쯤 있다.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던 동료가 어느 날 승진을 하거나, 망해가던 사업이 잘되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것 같은 일이 생기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열등감 가득한 사람끼리 똘똘 뭉쳐 잘 풀린 사람을 깎아내린다.

남이 잘될 때 본능적으로 질투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꼭 있다. 주변 사람이 잘 되었다는 건 그 사람에게 잘 된 비결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열등감과 질투에 눈이 멀어 좋은 기회를 놓쳐버린다. 우리도 이모님을 괴롭히는 대학생까지는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을 보면 열린 마음으로 배우려 하지 않고, 혼자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통해 ‘남이 잘될 때 가져야 할 3가지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1. 긍정적인 자세

주변 사람이 잘 될 때 열등감과 질투에 사로잡히지 말자. 주변 사람이 성공할 때 마음은 조금 쓰리겠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조언을 구해보자. 사람은 자기가 터득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싶어 한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지인의 성공 비결을 귀담아듣다 보면 인생을 바꿀만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초심자의 마음가짐

아무리 내가 성공한 지인보다 공부를 잘했고, 학벌이 좋아도 최대한 겸손한 태도로 조언을 구해보자. 허물없는 사이일지라도 조언을 구하는 순간은 스승과 제자 사이라는 걸 기억하자.  ‘나도 아는 내용이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 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아서 잘 안 된 거 아닌가. 그러니 초심자의 마음을 갖고 겸손한 태도를 가지자.

3. 철저하게 자신을 돌아봄

‘왜 나는 지인과 달리 이번 일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는지’ 냉정하게 따져보자. 생각보다 많은 문제는 자신의 잘못된 습관과 하지 않아도 될 실수에서 발생한다. 세상이 잘못되어서 벌어지는 일은 드물다. 똑같이 실패해도 제대로 반성하는 사람은 다음 기회에 같은 잘못을 저지를 확률이 낮다. 철저하게 반성하며 자신을 돌아보자.

남 잘되는 걸 보기 싫다는 건,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과 똑같다. 그러나 눈앞에 성공한 사람도 모두가 실패하는 순간이 있었다. 다만 그들은 실패를 분명히 인정하고 제대로 반성하며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우리도 ‘올바른 태도를 보이고 제대로 배울 때’ 언젠간 잘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참고

1) 40대 아줌마가 장학금 타가서 뿔난 대학생들, 루리웹(링크)

2) 이미지 출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tvN

3) 이미지 출처: 드라마, 어바웃타임, tvN

Written by H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