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식사 시간마다 풍족한 한 끼가 배달되면 기분이 어떠할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동네 반찬집 6천 원 월식 배달에 관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어떤 반찬이 나오는지, 배달음식의 사진이 어떠한지, 가성비가 괜찮은지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동네 반찬집 6천 원 월식 배달 사진을 살펴보니 정말 푸짐하고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사진의 주인공은 주 6회 월식 배달을 이용하고, 주변 사장님들도 동네 반찬집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를 접한 한 사람은 “이 퀄리티로 배달이 온다고요? 그게 6,000원? 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사람은 “와 반찬 양이 세끼 먹어도 다  못먹겠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주위에 이런 반찬집이 있다면 하루 한 끼를 매일 시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시간도 아낄 수 있고, 골고루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가성비까지 좋으니 흡족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가가 점점 높아지면서 과거 3,000원이었던 짜장면의 가격이 현재 6,000~8,000원 정도로 높아졌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10년 전 착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음식점이 있기도 하다. 우리 주변에도 분명 잘 찾아보면 6천 원 월식 배달 반찬집과 같은 곳이 분명 존재하는 게 아닐까. 이러한 정보를 잘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알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위해 내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말은 좋은 이미지 형성에 꼭 필요한 도구임을 기억하고, 소셜 화폐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참고: 

1) 동네 반찬집 6천원 월식 배달.jpg, 펨코 (링크)

2) 이미지 출처: 드라마 <철인왕후>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