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현자 타임에 빠질 때가 있다. 어떤 일을 해도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는 생각이 들고, 주변 사람은 다 잘 돼 가는 것 같은데 나만 미로에 빠진 것만 같다. 인생의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운이 예전보다 나빠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도대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걸까?


인생의 현자 타임에 빠져있다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일단 움직여야 한다. 평소에 가지 않던 곳에 가고,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해야만 그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난생처음 명품관을 방문 한다든지, 혹은 잘 가지 않던 PC방에 가서 게임을 해본다든지, 아니면 평생 살 일이 없다고 생각한 것들을 사보는 것이다.


이렇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다보면 새로운 것에 자극을 받으면서 마음이 재충전 된다. 설령 내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을지라도, 머릿속에 엉킨 실이 풀어질 수도 있으며, 문제에 접근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 그것이 문제의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첫걸음이다.

집에 틀어박혀 가만히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생각과 관점을 배우기 위해 일단 밖으로 나와 지금까지 안해본 행동을 해보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문제가 생긴 당신이 지금까지 경험한 것들로만 고민하는 것이다. 하지만 밖에 나와 새로운 경험을 한다면 그 경험이 어쩌면 당신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을 해보자. 그것이 현자 타임에 대한 해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