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상징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전 세계 가난의 상징인 음식에 관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난을 상징하는 음식은 지역별, 시대별, 상황별로 달라지곤 한다. 이런 희귀한 정보들을 보면 내가 알고 있던 세계는 정말 아주 먼지같이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동시에 앞으로 알아갈 일들이 무궁무진하다는 호기심도 샘솟는다. 어쩌면 평생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살면서 접하기 힘든 이야기를 아래에서 직접 살펴보도록 하자.




세계별 가난의 상징인 음식을 살펴보니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었을 시기에는 작은 음식 하나도 귀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금과 같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매 끼니를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기만 하다. 하지만 가난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한다. 현시대에도 가난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이를 피할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극복하는 게 좋지 않을까. “가난은 대물림된다”, “가난은 습관이다”라는 말이 있다. 점점 가난해지는 길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을 알 필요가 있다. 이를 알기 위해 지금부터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 3가지를 살펴보고 이를 최대한 극복해보도록 하자.
1)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쓴다
“나 때는 말이야”,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들은 점점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가난한 자의 대화는 과거를 향해 있는데, 이 말은 자신의 가장 찬란한 가치를 거기까지 밖에 보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부자의 대화는 미래를 향해 있다. 과거가 아닌, 미래의 비전과 성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자신이 하는 일의 활동을 말하면서 동시에 알 수 없는 미래의 성장을 말하고 모험을 수반해서 말한다. 가난해지는 사람은 과거 경험이나 실적에 의지하기 십상이다. 즉, 모험을 싫어한다. 자신이 얼마나 과거를 회상하고 있는지, 거기에 머물며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돌아보는 건 어떨까.
2) 그림을 직접 그릴 생각은 하지 않고 감상만 하는 습관이 있다
바라만 보고 이러쿵저러쿵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란 건 쉽지 않다. 감상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면 그저 알기만 할 뿐이다. 우선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 무엇이든 아웃풋 해서 형상화하지 않으면 돈이 되지 않는다. 부자가 되려면 정보를 보고 인풋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아웃풋 해서 형상화해야 한다. 주식은 해보고 싶다면 소액이라도 좋으니까 사면 된다. 부동산을 하고 싶다면 공부해서 상담받고 은행에 융자 신청을 내면 된다. 은행의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면 가령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그 경험은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하더라도 이러한 아웃풋의 과정이 모여서 성공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곱셈이 아닌 나눗셈으로 생각하는 습관
돈에 대해서 나눗셈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함정이다. 함정에 빠진 사람은 자전거가 이미 있고 딱히 필요 없어 보이는데 200만 원이나 하는 자전거에 눈독을 들이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걸 10년 타면 1년에 20만 원을 내는 셈이야. 한 달에 대략 17,000원이라고. 매일 타면 하루에 600원도 안 돼. 싼 거 아니야? 그렇게 나눗셈으로 생각하면 진짜 가치가 보여” 신용카드의 할부, 리볼빙 서비스에 의한 빚은 모두 고액의 빚을 가볍게 보이도록 하는 제도다. 가난한 사람이 무심코 빠지기 쉬운 사고방식이다. 얼핏 보기에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것은 가난으로 향하는 입구다.
이에 반해 부자는 곱셈 사고방식 습관을 지니고 있다. 휴대전화에 가입할 때 부가서비스를 예로 들어보자. 그들은 월 3,000원의 부가서비스에 대해 바로 12를 곱해서 연간 3만 6,000원으로 셈한다. 그 서비스의 필요 여부를 1년 총액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똑같은 상황에서 나눗셈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월 3,000원을 1년으로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기 30을 하여 “하루에 단돈 100원이라니! 그럼 해야지!”라고 판단한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1년, 3년, 7년이 쌓이면 큰돈이 된다. 나눗셈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부터 곱셈으로 생각하여 가난한 체질을 부자 체질로 개선해보는 건 어떨까. 이러한 습관은 소비의 결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1) <전 세계 가난의 상징인 음식..jpg>, 펨코 (링크)
2)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3가지 습관>, 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 (링크)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