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이어져 온 수면 패턴을 바꾸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 커뮤니티에서는 밤낮 수면 패턴 바꾸는 법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차 극복에도 도움이 되고, 수면 패턴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패트릭 풀러가 진행한 실험은 매우 흥미롭다. 모든 동물은 몸속에 식사 시간을 알려주는 음식 시계가 있으며, 이는 수면 패턴을 관장한다고 한다. 인간의 경우엔 비활성화 상태로 시상하부에 존재한다. 패트릭 박사는 실험 결과 우리 몸은 16시간 동안 굶으면, 음식 시계가 작동하여 수면 패턴을 조절한다고 전했다. “인간을 포함해 모든 유기체의 음식 섭취를 제한하여 생체 시계를 아주 빠르게 원래 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진행한 시차 극복 실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패트릭 풀러가 진행한 흥미로운 실험을 본 사람들은 자신도 비행기를 탈 때 공복을 유지하다가 현지 시각에 맞춰 식사하는 게 시차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시차 극복뿐만 아니라 몸속에 있는 음식 시계를 잘 활용하여 16시간 공복 후 원하는 시간에 맞춰 아침 식사를 한다면, 새벽 5시 기상과 같이 원하는 시간대에 일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지금까지 살펴본 밤낮 수면 패턴 바꾸는 방법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있다면 적용해보도록 하자. 

참고: 

1) <밤낮 수면패턴 바꾸는 법.jpg>, 클리앙 (링크)

2) 이미지 출처: 예능 <런닝맨>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