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 뒤 끝까지 해내기란 쉽지 않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운동해도 체중 안 빠지는 사람 특징에 관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현재 178cm에 70kg, 체지방이 11%로 살을 빼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꾸준한 라이딩을 통해 체지방을 10% 넘게 깎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운동해도 체중 안 빠지는 사람의 특징 9가지를 알렸는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진짜 먹는 음식의 종류보다는 규칙이 중요하다”, “운동한다는 가정하에 삼시 세끼 잘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정상 체중 충분히 가능하다”, “개인마다 기초대사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사람이든 그냥 본인이 원래 먹던 것보다 덜 먹으면 그만큼 살이 빠지는 게 아주 간단하면서도 당연한 원리다”, “다이어트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시작해야 한다. 운동은 습관이다”, “식이 없이 자전거로 살 뺏는데 최소 60~80킬로 안 쉬고 평균 속도 28 이상 주 5회 이상 탐”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다이어트는 ‘꾸준함’, ‘운동’, ‘식습관’, ‘규칙성’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단기간에 빠르게 체중 감량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빠르면 무엇이든 탈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많은 사람이 말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하여 체지방량과 체중을 줄여나가는 방식이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최상의 방법이 아닐까. 이와 더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잊지 말자. 변화를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멘토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참고: 

1) <운동해도 체중 안빠지는 사람 특징>, 웃긴대학 (링크)

2)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링크)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