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회사던지 이쁨받고 일잘한다고 알려진 사람들은 비슷한 특징이 있다. 여러분도 회사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세가지 역량을 갖춰보자. 이 세가지 역량은 스스로 찾아내고, 연구하고 제안하는 능력인데 각각의 역량을 자세히 살펴보자.
첫 번째 역량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자료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일을 맡겼을 때 하나하나 알려줘야 하는 사람이 있고, 간단한 지시만으로도 문제에 대해 스스로 찾아내는 사람이 있다. 문제에 대해 자료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료를 정리해두고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도록 구조화시킨다면 금상첨화다.
두 번째는 스스로 연구하는 것이다. 이는 흔히 직장인 짬밥이라고도 하는데, 모은 자료를 보다보면 연결 관계가 보일 것이다. 연결 관계를 분석하고 무엇이 문제의 원인이었는지 찾아내는 것이다. 이 분석이 깊어지면 깊어지고 당신의 색을 담아내기 시작할수만 있다면 인사이트가 있는 직장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 능력은 직접 제안하는 능력이다. 사실 많은 직장인들이 앞에 두 부분은 그럭저럭 잘 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직접 제안하는 걸 생각보다 하지 못한다. 내가 정리하고 연구한 것들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앞서 말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게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직접 모은 정보와 여기 담은 인사이트를 통해 상사에게 제안하는 건 상사가 당신을 다시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회사 내에서 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발신원이 된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회사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자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 건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 기본에만 충실하면 되는데, 이 기본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1. 스스로 찾아내고, 2. 스스로 연구하고, 3. 제대로 제안하기. 이 세가지 역량을 갖춰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