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타인의 질투를 통해 더 큰 승자가 되며 가치를 인정받기도 한다. 자신이 어렵게 성취한 지위나 능력이 아무리 정당하게 얻은 것이라고 해도 질투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가치를 떨어뜨리려 한다. 질투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우월감과 부담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남들보다 더 낫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자만하기도 하지만 적게 가진 사람의 공격이나 질투심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야 할 때도 있다. 질투심과 자만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질투는 자신과 자기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표시다. 질투를 자기 발전의 자극제로 이용해도 좋지만, 반복되는 질투와 노력은 성취한 것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계속 작게 여기게 만들 수 있다. 만성적인 에너지 소진에 주의해야 한다. 질투심이 생길 때 세 가지를 기준으로 삶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다.

첫째, 사랑하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키거나 벗어날 수 없다면 빨리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의 것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바꿔라. 변화될 가능성이 보이면 주어진 상황 전체나 부분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상황을 개선해 견디기 쉽게 만들거나 그게 어렵다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떠나라.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거나 견디기 힘들다면 벗어나야 한다. 계속 버틴다고 능사가 아니다. 결별이나 퇴직, 이사 등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상황을 잘 인식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자신의 활동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성취하고 가진 것에 더 많이 긍정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면 원하는 대로 일이 잘 안되는 상황에서도 훨씬 여유로울 수 있고 조바심을 느끼지 않게 된다. 비교나 질투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기회로 활용해보면 좋겠다.

참고

1) <친구가 저보고 자의식 과잉이래요>, 네이트판 (링크)

2) 책 <질투의 민낯>

3) 이미지 출처 <dramabeans> (링크)

Written by L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