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만든 작업물을 통해 일상을 보낼 힘을 얻었다는 메시지를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1박 2일 스텝들이 보고 감동하여서 각자 프사로 해놓았다는 팬 메시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감동적인 사연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사연의 메시지를 살펴보니 1박 2일 팀이 얼마나 큰 감동을 하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1박 2일 1주년 특집 방송에서 메시지를 본 출연진은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멤버 중 한 명(김선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자신이 많은 시간을 들이고, 몸 힘 들어가며 어렵게 만든 작업물을 통해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받으면 힘이 나고 감동하는 건 당연하다. 

인생은 사실 대단한 이유로 산다기보다는 위와 같은 소소한 것들로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 사람, 취미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 살면서 힘든 일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연 속 메시지에 느껴지는 따뜻함과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박 2일 출연진은 메시지를 읽고 “당신의 삶에 위로가 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함께하는 1박 2일이 되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을 놓치지 말자. 하루의 끝에 기다리는 거 하나씩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게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하나의 비결이 아닐까.     

참고: <[1박2일] 스탭들이 보고 감동받아서 각자 프사로 해놨다는 팬 메시지.jpg>, 더쿠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