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력이 옛날보다 다소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 적 있는가? 아무리 집중을 하려고 노력해봐도 이런저런 잡념이 들어 집중이 잘 안 된다. 각 잡고 무언가를 해보려고 해도 8분 정도만 되면 핸드폰을 보게 되고, 마음이 계속 붕붕 뜬 듯한 기분이 든다. 명상을 해봐도 그 효과는 잠시뿐. 혹시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면 이 방법을 권하고 싶다.


집중력을 기르는 연습으로 시간을 재면서 책을 읽어보는 것이다. 약 25분 정도의 시간을 재며 한 문장 한 문장을 천천히 읽어보자. 25분을 몰입해서 읽은 뒤 그 책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하는 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25분 책을 읽고 고민을 하는 걸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다.


일과 다르게 책은 어느 정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독서와 사고연습을 반복해서 한다면 일 역시도 독서와 비스무리하게 집중력을 발휘해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하루 1시간 정도는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비워놓자. 이 시간을 항상 지키고 독서에 익숙해질수록 일에 집중하는 게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 너무 많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상태다. 25분 독서 5분 생각, 25분 독서 5분 생각을 딱 3주일만 해본다면, 당신의 집중력은 놀라울 만큼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