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할 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이는 3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이를 잘 정리하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놓는다면 더이상 실패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 3가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실패할 확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어느 일이든 간에 적용이 되는 3가지 준비 비법이니, 걱정되는 일이 있다면 이 3가지 부분이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첫 번째는 일의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확인하는 것이다. 일의 프로세스를 제대로 파악해두어야만 일이 어디쯤 진행되고 있는지, 결과물은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것이 안되어있으면 우왕좌왕하다가 시간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프로세스를 먼저 스스로 정립해야 한다. 자신이 처음 맡은 일이라면 원래 일을 담당하던 사람에게 기존 프로세스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체크리스트에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업무가 얼마나 들어맞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체크리스트를 잘 만들어두면 나중에 자기 일을 남들에게 알려 주어야 할 때도 무척 도움이 되지만 많은 사람이 이를 제대로 만들지 않는다. 또한 어떤 이유로 이 내용을 체크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작성한다면 일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세 번째는 속도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늘 반 발짝은 먼저 일을 진행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일의 흐름은 생각보다 주도적으로 가져오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반 발짝 정도는 앞서 있어야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일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 예상 기한보다 1.25배 정도는 빨리 처리한다는 생각을 해야만 납기 기한을 제대로 맞출 가능성이 커진다.


이 세 가지 방법은 정말 기본이다. 하지만 이 규칙조차도 바쁘게 일을 할 때는 지키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 세 가지 법칙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한 평가가 바뀌니 꼭 이 세 가지는 기억하고 실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