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충고를 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이를 가지고 몇 일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고, 별 생각없이 내질러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충고를 할 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충고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한 번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완벽하게 알 수 없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가끔 충고랍시고 하는 말들이 상대방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혹은 상대방의 기분을 완전히 망쳐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이 트위터에서 말하는 이야기를 한 번 잘 읽어보자.

충고를 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는 상황이라면, 충고를 하면서 내 마음이 아파야 하고, 그저 내 마음이 후련하고자 하는 충고는 목구멍에서 삼켜버리라고 말한다. 보통 충고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꼭 기억해보아야 할 조언이다.

물론 인생에서 충고는 필요하다. 하지만 말을 하기 전 상대방에게 이 조언이 정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인지 혹은 내 마음이 후련해지기 위함인지 반드시 고민하자. 말로 인한 실수는 돌이키기 쉽지 않다.

참고: 트위터 <충고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