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쉬운 사람이 있을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연애다. 연애를 시작하는 건 쉽게 하는 사람도 연애를 지속하는 데 있어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속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이별이다. 특히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에 대해서는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다. 너무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사랑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파국으로 치닫는다면 이는 분명 패해야 할 것이다.

한 커뮤니티에서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6가지 충고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 내용들은 연인을 더 사랑하는 방법이라기 보단, 옳지 않은 연애에 대해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글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그 어떤 말이 들리겠냐만은 한번쯤은 이런 글을 읽어보고 내가 지금 있는 상황에 맞는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뜨겁게 사랑해보는 경험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 경험으로 인해 사랑에 대해 혐오감을 갖게 되거나, 혹은 인생이 망가지게 되는 건 젊은 시절을 너무 아깝게 버리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여섯가지 충고 중 1번은 꼭 기억하도록 하자. 연애에 있어 나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하는 건 어찌보면 상대방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나 역시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연애라는 말은 쉽지만 실제 행동이 어렵다는 건 안다. 하지만 사랑에 대해서도 한 번쯤 내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참고: 네이트 판 <사랑에 대한 6가지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