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이 즐거울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한 커뮤니티에서 회사생활에 대한 고민을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다.

긍정심리학의 선구자 마틴 셀리그먼 교수에 따르면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 PERMA가 필요하다고 한다. PERMA란 단어의 앞글자들을 딴 것으로 아래의 5가지를 뜻한다.

Positive emotions : 긍정적인 감정

Engagement : 몰두

Positive Relationships: 긍정적인 인간관계

Meaning : 의미

Accomplishment : 성취감

커뮤니티 글로 미루어볼 때 글쓴이는 일에서의 몰두, 의미, 성취감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긍정적인 인간관계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일하는 동료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어야 하는 곳인데 글쓴이는 일에서의 의미를 찾기보다 사람 간의 유대감만을 추구하려는 게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글쓴이는 일이 없을 때 멍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일이 몰려왔을 때를 대비해서 좀 더 일을 효율화시키려고 구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일을 그때그때 쳐내는 것만으로는 일을 잘하고 있는 게 아니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효율과 수익을 높여주는 직원을 반긴다.

글쓴이처럼 안정적인 직장에서 재미를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주위를 잘 살펴보며 문제를 찾아보거나 동료의 일이 더 수월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 어떨까. 문제를 해결한다면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덩달아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아진다. 사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회식을 해야지만 친해지는 게 아니다. 실력을 높여서 자신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 또한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걸 잊지 말자.

참고 :

1) 원래 회사생활 이렇게 재미없나요, 네이트 판

2) Prof Seligman on PERMA, 유튜브 SAHMRI Wellbeing and Resilience Centre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