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찾아온다.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 사람들의 작은 도움 하나가 큰 힘이 된다. 하지만 평소에 행실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건 아닐까?

한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은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겸손은 너희에게 보험 같은 거야. 겸손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어. 근데 문제가 살다 보면 위기가 와 안 와? 이 위기 때 주변 사람 도움이 필요해. 혼자선 그 위기를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매우 단순한 문장이지만, 교훈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겸손의 실천은 곧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겸손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가수 임시완은 전역 후 연예인 휴가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와 군 생활을 함께한 많은 사람이 논란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평소 임시완의 행실이 드러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그가 만약 겸손을 유지하지 않았더라면, 남을 업신여겼다면 어땠을까? 지금과는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겸손은 위기 상황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의 1가지 특징이기도 하다. 지금의 일이 모두 잘 풀리고 있을지라도, 살다 보면 언젠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할 때가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참고 : <다시 보는 박진영 명언>, 네이트판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