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작성된 글이지만 20살이 된 사람들에게 언제든 보여줘도 되는 글이기도 하다. 여러분은 갓 스무살이 된 친구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 위 글을 읽어보면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으며 다르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맞는 말은 11번 조언이다. 항상 자신을 우선적으로 돌봐야 한다.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줘야 하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세월에 깎여가면서 이를 잘 지키지 못한다. 과거를 후회하면서 자기혐오감에 빠져사는 친구들도 은근히 많다. 결국 세상에 나를 완벽히 믿어줄 수 있는 건 나 뿐이기에 정말 자신에게는 모든 애정을 쏟았으면 좋겠다.

또한 6번의 경우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선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남들이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듯이 당신도 남들을 잘 모른다. 어린나이에는 내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마치 상대방이 내 손바닥 위에서 놀고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주로 염세적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그러곤 하는데, 전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당신 역시 이유없이 하는 행동이 많듯이 상대방 역시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으니. 사소한 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무살짜리 동생이 나에게 와서 인생 조언을 해달라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지금의 나에게도 적용 되는 것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10년 뒤 20년 뒤의 나는 지금의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까? 이 생각을 해보면 내가 중요시 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그걸 꼭 글로 정리해두고 저장해두자. 나중에 읽어본다면 내가 그당시 어떤 고민을 하고 살았는지 추억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

참고 강율린 <27살 언니가 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