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시험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쏟아내기 위해서는 시험마다 알맞은 전략이 필수다. EBS에서 서울대 수학교육과 학생이 수능 수리영역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수능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시험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한 번 살펴보자.
수능시간 활용전략
1. 모르는 문제는 제쳐 두고 30번 문제까지 한 번 푼다.
2. 심화 문제를 제외한 문제 중 고민했던 문제를 다시 푼다.
3. 앞서 푼 문제를 검토해 정답률을 높인다.
4. 남은 시간은 심화 문제 1~2개에 투자한다.
검토 우선순위 전략
1. 계산량이 많지만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체크하고 먼저 검토한다.
2. 장답의 밤위가 넓은 단답형 문제를 검토하라.
3. 풀이과정이 긴 문제 중 배점 4점의 객관식 문제를 검토하라.
4. 그 외의 문제들을 검토하라.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한 것 처럼 시험에서도 전략에 따라 점수가 크게 변동되곤 한다. 아마 중고등학교 때 시험을 볼 때 내가 모르는 문제에 대해 과도하게 시간을 빼앗겨 나머지 문제를 못 푼 사람들이라면 이 전략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내가 모르는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넘기느냐에 달려있다.
인생에서 시험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자신 만의 전략을 미리 세워두어야만 내가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만약 지금까지 시험에 대해 전략을 잘 세우지 못해 망쳐버린 적이 있다면 이 방법을 내 시험에 적용해보자.
참고: 공부의 왕도2 <수학 나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