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7명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구직자의 61%가 취업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취업난뿐만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불안감이 가중된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우리 모두 어떻게 보내야 할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 걱정,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기 위한 방법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째,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과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나의 필요에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 본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추억으로 남을 것들은 주저하지 않고 시도했을 때 그 경험이 쌓여 점차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습관이 된다.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며 나의 목마름을 채워 가보자.

둘째, 조언을 열심히 구한다.

초반에는 답변도 거의 못 받고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조언을 구하는 것도 거절을 당하는 것도 점점 익숙해진다. 조언을 구하면서 질문도 날카로워지고 성공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웬만큼 성공한 사람들에게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이 생긴다. 나 역시 주위에 조언을 구했을 때 오히려 가까운 지인보다 만난 적도 없는 나름 성공한 분들이 답변을 짧게라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어려운 시기에 조언을 구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셋째, 일을 시작하면 반드시 임계점을 넘어본다.

시작이 어렵다고 하지만 끝을 내는 게 훨씬 어렵다. 어렵고 하기 싫은 일이어도 미래에 도움이 될 것 같으면 끝까지 마침표를 찍어봐야 한다. 그렇게 지속하다 보면 엄청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나 또한 힘들더라도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일단 끝을 내보니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얻었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이 경험을 반복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해 신뢰를 잃기도 하고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일단 마무리를 낸다는 건 자신의 임계점을 넘어보는 소중한 경험이다.

20대가 아니더라도 위의 세 가지를 현재 자신의 맥락에 맞게 충분히 굴절 적용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힘든 상황이지만 감정에 매몰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본다면 절대 후회가 남지 않을 거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참고 : 

1) 암울한 요즘 20대들 멘탈 상황, 에펨코리아

2) 내가 20대에 정말 잘한 3가지, 유튜브 체인지그라운드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