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규칙이 싫다면, 가장 먼저 개척해라. 그럼 규칙이 된다.

매일같이 자기 전에 내일의 일을 떠올려보기만 해도 삶의 밀도는 올라간다. 꽉 찬 하루를 산다는 것은 축복이다. 자기 전 5분이 삶을 바꾼다.

자신을 이해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자신을 낮추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위선이다.

한 권의 책을 읽은 시간은 없어도, 누구나 한 편의 시를 읽을 시간은 있다. 우리가 없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이유와 여유다.

밥 먹을 시간이 있다면, 마음먹을 시간은 충분히 있다. 하루 세끼 챙겨 먹듯이 하루 세 번 다짐을 한다면,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

계획의 핵심은 점검이다. 점검하지 않는 계획은 구멍 난 모기장과 같다. 한 마디로 쓸모없다.

그냥 ‘열심히’는 미완성이다. 앞에는 ‘제대로’ 뒤에는 ‘충분히’가 함께 할 때 온전한 ‘열심히’가 된다.

살면서 성공은 겨우 몇 번밖에 경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떻게 하면 실패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 간단하다. 시작에 익숙해지면 된다. 그러니 일단 시작하자.

실천 없는 계획은 바퀴 없는 자동차이고, 날개 없는 비행기이다. 한 마디로 무용지물이다.

종종 전철에서 책을 읽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칠 때가 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기분 좋은 실수라고 부른다.

독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이 아니라 그 책을 읽는 ‘사람’이다. 사람이 변하면 책도 변한다.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저 빨리 아물게 하는 방법을 터득했을 뿐이다. 그러니 누군가를 상처받지 않는 사람처럼 대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자기 자신일지라도.

우리가 예전에 들추어 보았던 책을 다시 읽게 되는 이유는 지나간 내 과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를 피할 수는 없다. 줄일 수만 있는 것이다. 실수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오히려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실수 때문에 포기하면 그것은 실패이다. 실수는 절대 문제가 아니다. 실수를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가 문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