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 더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사람의 호감을 사는 3가지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상대방에게 먼저 관심을 가진다.
아주 오래전, 예수가 이 땅에 태어나기 100여 년 전 로마의 유명한 시인이었던 푸블릴리우스 시루스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먼 옛날부터 오늘까지 이어지는 인간의 본성은 자신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는 이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호감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먼저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2)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이끈다.
다른 사람이 기꺼이 대답해 줄 만한 질문을 던져라.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서 신이 나서 이야기하게끔 이끌어 주도록 하라. 명심하자.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사람은 당신이나 당신의 문제에 관심이 없다. 그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자기 자신, 자신이 품고 있는 희망, 자신이 직면한 문제다. 이 사실은 변치 않는 인생의 진리임을 기억해두자.
3) 상대방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미국의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해박하고 지식으로 충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대화를 나누기에 앞서 상대방이 관심이 있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책을 읽었다. 지도자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루스벨트는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은 상대방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열쇠’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호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먼저 상대방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것은 다양한 영역에서 이로움을 가져다준다. 처음에는 먼저 다가가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스스로가 조금 더 노력하여 사회생활 스킬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
참고:
1) <대학생활이 어려워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네이트판
2)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