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현실이다. 행동을 통해서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모여 앉아 머리로 생각만 해서는 기업은 절대 클 수 없다. 우선 행동해야 한다.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건 없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라. 찾아도 없으면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자본이 없어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신용이다. 자신의 사업 계획이 그리고 자신의 과거사 주위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다면 그 규모의 크기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우리가 뒤떨어져 있는 분야라고 해서 주저하고, 미지의 분야라고 두려워하고, 힘들다고 피하면 그것들은 바로 패배주의이다.

고정관념이 사람을 멍청하게 만든다.

목표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이에 상응하는 노력만 쏟아붓는다면 누구라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외국 학자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경제에 기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온 국민의 진취적인 기상, 개척정신,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적의 열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과 한국 경제는 근면하고 우수한 국민들의 노력에 의해 성장했다고 해도 하나도 과장된 말이 아니다. 나는 사회가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이 사람이고 자본이나 자원, 기술은 그다음이라고 확신한다.

운이란 때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좋은 때 나쁜 때는 있다. 그러나 좋은 때라고 해서 손 놓고 앉아 놀아도 마당으로 호박이 혼자 굴러 들어와 주는 것은 아니며 나쁜 때라고 해서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도 더 나쁜 결과를 맞게 되는 것은 아니다.

부지런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좋은 때도 놓치지 않고 잘 잡아내며 나쁠 때는 더더욱 부지런히 노력해 수습하며 비껴가기 때문에 나쁜 운이 크게 작용을 못 하게 된다. 반대로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좋은 때가 와도 손이 늦어 못 잡아 좋은 때를 나쁜 때로 만들고 나쁠 때는 운 탓만 하면서 좌절 속에 허우적거리기에 항상 불운의 연속으로 일생을 보내는 것이다.

시련일 뿐이지 실패는 아니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이것은 실패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