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면 말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열까지 세어라. 그래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백까지 세어라. 그러다 보면 우리는 사소한 일에 분노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분노를 느끼면서도 분노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선한 노력은 반복될 때만이 진정으로 착하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라. 다시 노력해야 할 때 주저앉아버리면 안 된다. 누에고치는 나비가 되어 날아갈 때까지 열심히 실을 뽑아낸다. 인간도 영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날개를 얻을 것이다.

우리는 노동이라고 하면 건물을 짓고, 밭을 갈고, 가축을 키우는 것같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진정한 노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내면의 영혼을 개선시키는 일이다. 아무리 사소한 선행이라도 무시하지 말라. 거기에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행동 못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육체적 욕망을 억누를 수 없는가? 그 이유는 충분히 억누를 수 있었던 욕망을 습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절망감을 느낄 때면 스스로 환자로 생각하라. 너무 많이 움직이지도 무언가 행동하지도 말고 상태가 좋아지기만을 가만히 기다려라.

우리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들을 환자가 먹는 약처럼 생각하라. 약은 맛이 쓰지만 몸을 고친다. 고난과 역경은 영혼에는 약이 되므로 기뻐하라. 고통은 자신을 세상과 동떨어진 존재로 보고 자신이 결백하다고 믿을 때, 영적 성장과 고통을 연결 짓지 못할 때에만 고통스럽다. 무언가 두렵다면 그 이유가 바깥이 아닌 바로 자기 안에 있음을 기억하라.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바로 자신이 저질렀던 모든 나쁜 행동을 기억하라. 기분이 나쁘겠지만 그것에는 자신을 개선시키는 힘이 있다. 개개인의 삶이 얼마나 다른가는 중요하지 않다. 완성으로 가기 위한 거리는 누구에게나 똑같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완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선생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학생이 되어야 한다. 인생의 역할 모델을 찾고 있다면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찾으라.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은 그런 이들 속에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