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보고 어떤 이들은 시기와 질투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질투를 보내기에 앞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부터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째, 오래된 이메일 지우기.
얼마 전 이슈가 된 뉴스가 하나 있다. 그것은 스팸 메일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온라인상에서 존재하는 이메일이 어떻게 환경 파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온라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관리하는 장비들이 24시간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장치 때문이라고 한다. 이 냉방장치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데, 이렇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가 매년 1,700만 톤에 이른다고 한다. 잘 열어보지 않는 메일이나 쌓여있는 스팸메일들의 완전 삭제를 통해 자연보호에 동참해보자.
둘째, 자연 그대로 남겨두기.
바위와 식물을 포함한 자연에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본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구조물을 만들거나 땅을 파거나 위치를 변경하는 행위는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 이것이 우리가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임을 잊지 말자.
셋째, 중고거래 이용하기.
과거에는 집안 정리를 하다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으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나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 불필요한 물건에 재활용할 기회를 주는 것과 동시에 소소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행복까지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행복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하다.
금전적 여유를 가져야지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일상에서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행해보는 건 어떨까. 작은 실천이 모여 강력한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참고: <어느 여배우의 휴가.jpg>, 딴지일보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