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이 공감되는 속담은 무엇인가? 커뮤니티에서 N년차 살면서 느낀 우리나라 속담 OX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는데, 분류를 보면 다소 웃프다. 다르다고 느낀 속담들을 보면 거의 다 좋은 속담들이 많고, 맞다고 느낀 속담에는 나쁜 것들이 많다.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기에 생각할 거리가 많다.
이 속담들은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주변 환경에 의해 많이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만약 위 내용이 많이 공감되는 삶을 살았다면 본인이 먼저 괜찮은 사람인지 돌아보고,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사실 협소할 수밖에 없다. 주변에 친한 친구들을 기준으로 잡기에 SNS를 보다 보면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주변의 그런 사람들의 기준에서 자라온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하다. 이를 보면 속담 역시 자신이 경험한 만큼 보이기 마련이다.
빈수레가 요란하고, 제 버릇 남 못 주고,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고, 원숭이도 나무 위에서 떨어진다. 이런 부정적인 속담들이 왜 생겼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더 행복한 삶이 아닐까? 살면서 느끼는 것들은 사람마다 굉장히 다르기에 무엇을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부정적인 건 멀리할 수록 좋다.
출처: 커뮤니티 <N년차 살면서 느낀 우리나라 속담 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