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이 줄줄 새지 않게끔 잘 관리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단순히 아끼고 돈을 쓰지 않는 게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에서 돈이 줄줄 새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면 절약한 노력도 물거품이 되기 쉽다. 자기도 모르는 새에 돈을 잃는 사람의 결정적 특징 3가지에 관해 지금부터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시간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걸 잊는다.

최저가는 기를 쓰고 검색하면서 시간을 아끼려는 노력을 안 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몇천 원 몇만 원을 아끼는 게 당장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검색하고 있는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놓친다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부자들은 돈을 벌어 어떻게 하면 시간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리고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소비한다. 그렇게 선순환을 만들어내기에 부익부 빈익빈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 택시를 타라는 얘기가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지 못한다면 평생 돈이 새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둘째, 시간보다 신뢰가 중요하다는 걸 놓친다.

시간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건 많이 들어서 알지만, 신뢰에 대해서는 놓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시간은 돈으로 사기 어렵긴 하지만 살 수는 있다. 하지만 신뢰는 돈으로 살 수 없다. 신뢰는 비즈니스 관계에서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고 더 큰 기회를 가져오기도 한다. 신뢰를 쌓기도 어렵지만 그간 쌓인 신뢰도 한 번의 일로 무너질 수 있다. 그러니 평소 태도, 습관이 중요하다. 상사나 중요한 일에서만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 말고 평소에 가족, 친구, 아이들과의 약속도 칼같이 지키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그게 습관이 되다 보면 좋은 태도가 일상이 된다. 가까운 사람이니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신뢰의 중요성을 놓치다 보면 훗날 큰코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인내도 부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모른다.

재테크 공부에 열을 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꽤 많은 이들이 아주 이른 시간 안에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렇게 ‘빠르게’ 부를 얻으려고 하면 할수록 부와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인내도 부의 한 형태라는 것을 놓친다면 당신은 길거리에 시간과 돈을 계속해서 흘리고 다니는 셈이 된다. 부자들의 마인드에 관한 책에서는 지겨울 정도로 인내와 시간에 대해서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내 삶에도 적용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1) 신뢰의 속도, 스티븐 코비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트랩>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