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살아 온 환경이나 반복적으로 경험한 일에 따라 자신만의 생각이 굳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고정관념을 조금씩 깨나가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어른이 되는 과정이 아닐까 싶다. 고정관념 자체가 특별히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떤 고정관념은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는 새에 내 삶을 갉아먹기도 한다. 지금부터 당장 버려야 할 고정관념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대단한 변화가 아니라면 시작할 필요가 없다.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고 또 어떤 변화는 초반에는 아예 티가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임계점이 지나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초반에 별로 대단한 변화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무시하거나 간과해서는 안 된다. 큰 변화는 아주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한다. 대단한 변화가 아니라면 시작할 필요조차 못 느끼고 있다면 지금 당장 그 생각에서 벗어나자.

둘째, 실패하면 안된다.

실패자라는 낙인이 찍힐까 봐 실패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실패를 안 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놓친다. 그 실패를 통해 어제보다 아주 약간씩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수정하고 보완해야 나아갈 수 있다. 처음부터 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것은 이해하지만, 실패를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게 뭐 대수야?’라는 마인드로 덤벼보는 것은 어떨까?

셋째,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다. 자신이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회의주의자에게는 특히 말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그 말이 무의식에 박혀있다 보니 성장형 사고방식에서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깨는 미래를 꿈꾸지조차 않는다. 하지만 내가 어제보다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통해 조금씩 변화의 기회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긴다. 이런 생각 하나 때문에 내 안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는 것만큼 억울한 게 또 있을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지 말고 자신 안에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부터 끊어내는 연습을 해보자.

1) 습관의 디테일, BJ 포그

2) 초집중, 니르 이얄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출사표>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