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 먹고 살기 힘들면 타인에게 친절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유가 없다는 사실이 타인에게 불친절하게 대해도 되는 핑계가 되진 않는다. 내 마음에 여유가 없을수록 나를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한다면 없던 기회도 생기는 법이다. 지금보다 조금 더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해 던져봐야 할 질문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인생에 마지막 순간에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지금 당장 원하는 게 무엇인지 누군가가 묻는다면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물질적인 가치나 부족함이 없는 환경 등을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질문을 바꿔보자.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 물질이나 환경이 당신이 가장 원했던 단 한 가지라고 할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이들이 아니라고 대답하리라 생각한다. 돈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얘기는 전혀 아니다. 돈이 있으면 불행을 피할 수 있고 선택지가 더 넓어진다. 그러니 물질적인 풍요도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나는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로부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가 더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질문이 아닐까?

둘째, 나는 어떤 가치를 가장 우선시하고 싶은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에너지도 한정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삶을 크게 바꾸는 가장 큰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좋은 걸 원한다. 크고 좋은 집에서도 살고 싶고 시간적 여유도 얻고 싶고 타인으로부터 존경도 얻고 싶고 원하는 일도 다 하고 싶다. 하지만 그중에 어떤 가치가 가장 중요한지 정하는 것은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우선순위는 시간이 지나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오늘 해야 할 일에도 우선순위가 있듯이 내 삶의 나침반 방향이 어떤 가치를 향해있는지에 따라 외부의 충격이나 역경에도 그나마 덜 흔들리는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셋째, 내 가치를 위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대한 목표도 중요하지만 아주 구체적인 목표도 있어야 한다. 어느 하나 부족해도 목표는 길을 잃게 된다. 거대한 목표가 나를 잡아주는 기둥이라고 한다면, 작고 구체적인 목표는 변함없고 지루해 보이는 순간에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준다. 매일매일 어떤 하루를 보냈느냐에 따라 그 하루가 쌓여 태산이 된다. 티끌을 티끌이라고 무시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1)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 바커

2)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