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에 닥친 미래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늘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일 매 순간 선택을 내리며 살아가야 한다. 그런 불확실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아가야 할까? 지금부터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낙관적 태도는 우리를 버티게 만든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과연 낙관적일 수 있나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닥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에도 몰입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고 만다. 낙관적 태도는 단순히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책임한 낙관론이 아니다.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도 없고 지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아가겠다는 적극적 태도다. 이번 일이 잘 안 되더라도 어떻게든 다른 방법, 다른 길이 열릴 것이라는 낙관적 태도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이런 긍정적 태도가 힘든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둘째, ‘난 할 수 있어’라는 말은 막연한 자신감에서 오는 게 아니다.

많은 이들이 자존감은 무언가 잘난 구석이 있어야 높아질 수 있거나, 근거가 없어도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걸어야만 생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 자기 대화는 막연한 자신감에서부터 나오는 게 아니다. 아주 사소한 자신과의 약속도 지킬 줄 알고 자기 자신을 존중할 때 비로소 생길 수 있는 게 자신감이다. 자신을 비하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은 존중의 진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과 같다.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진정으로 존중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셋째, 비관주의는 자신의 미래를 훨씬 더 잘 예측한다.

‘해봤자 허사’라는 비관주의는 사람을 좀먹게 만든다. 무기력의 동굴을 파고 들어가는 사람은 자기 예언적 종착지로 달려가는 기차에 몸을 싣는 것과 같다. 충격적이게도 비관주의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낙관주의자보다 훨씬 정확하게 자신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낙관주의가 된다고 실패를 경험하지 않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실패에 젖어있을 시간이 없다며 툭툭 털고 일어날 힘은 생기게 된다.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을수록 비관주의에 빠지기보다, 자신을 믿어주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태도로 무장해보는 것은 어떨까?

1)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 바커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