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면 손해 볼 수 있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하지만 착하게 사는 건 잘못된 게 아니고, 도의를 지키면서도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사람 좋은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나에게 맞는 좋은 환경을 잘 찾는다.

나쁜 환경은 나를 그 속에 물들 게 만들 수 있다. 단 한 개의 썩은 사과가 통 전체를 썩게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내가 아무리 성실하고 착하게 행동해도 주위 환경이 그런 나를 비웃듯이 속임수가 판치는 곳이라면 기운이 빠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나 이외의 사람들을 일단 의심하고 볼 필요는 없다. 나쁜 행동이 전염성이 강하듯이 이타적인 행동도 전염성이 있다. 누군가가 이타적으로 행동하면 주변에서도 이타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러니 처음부터 나에게 잘 맞는 좋은 환경을 찾고 그다음에는 그곳에서 분위기를 더 좋게 하기 위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둘째, 부담 없는 방법으로 호의를 베풀 수 있어야 한다.

협상 전략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하는 일은 상대가 나를 좋게 보도록 만드는 일이다. 그래야 협상도 원만하게 진행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평소에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었다면 그 어떤 일이 생겨도 문제가 원만하게 풀린다. 그렇다고 잘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하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내가 지치지 않을 수 있고 부담 없는 방법으로 호의를 베풀면 된다. 호의라는 게 반드시 물질적인 것이 될 필요는 없다. 나에게는 쉽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 어떤 일이라도 좋다. 나의 본업에 지장이 가지 않는 한도를 잘 정해두고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호의를 베푸는 것도 습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셋째, 멀리 보고 행동한다.

당장에는 득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도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면 바닥이 보이게 된다. 그러니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내가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도와준다고 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오히려 내가 실력을 키우면서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더 많은 것을 잃고 있진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이타적인 행동도 얼마나 멀리 보느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해두자.

1)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 바커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퍽>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