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강점을 모른다면 어떤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길을 헤매게 된다. 자신의 강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고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지금부터 자신의 강점을 알아내는 방법인 피터 드러커의 ‘피드백’ 전략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대하는 결과, 걸릴 시간 등을 적어둔다.

자신의 강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이 방법을 쓰면 자신도 모르던 의외의 강점을 찾을 수 있다. 일단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기대하는 결과와 실제로 그 일을 완료하는 데 걸릴 것이라 예상하는 시간 등을 적어본다. 이는 자신의 업무 처리 능력에 대한 메타인지를 올리는 방법이다.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도 일단 예상하는 수치를 적어보자.

둘째, 일 완료 후 실제 결과와 시간 등을 적는다.

일을 끝낸 후에 실제 결과와 걸린 시간을 적어본다. 그러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적어두었던 것과 비교해볼 수 있다. 처참한 결과를 보게 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누구든지 안 해본 일은 쉬워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필요한 세세한 항목에서의 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작정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나서 좌절할 필요도 없다. 누구나 처음에는 서툴다는 것을 잊지 말자.

셋째, 이것을 반복하면 자신이 잘하는 일과 못 하는 일을 알게 되고 메타인지가 올라간다.

이렇게 일을 시작 전에 예상했던 결과와 마친 후에 나온 실제 결과와 비교하는 것을 반복해본다.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오래 걸릴 것이라 예상했던 일을 의외로 쉽게 해내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인 상황도 알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몰랐던 강점과 약점이 조금씩 뚜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처음부터 자신의 강점이 없다고 좌절하기 전에, 경영 구루인 피터 드러커의 피드백 전략을 먼저 써보는 것은 어떨까?

1)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 바커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