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상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고막메이트에 출연한 김이나의 똥차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연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 한 번 읽어보도록 하자.



사람을 사귀기 전에 모든 것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훗날에 후회하지 않지 않게 미리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사람을 판단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말이 아닌 행위를 보라.
“인간의 진실한 존재는 행위의 결과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외모나 표정, 말을 통해 그 사람을 판단하고는 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구체적인 행위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야말로 그 사람을 제대로 아는 방법이다. 표정이나 말보다는 행동으로 남을 속이기 더 어렵다.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2) 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신뢰를 얻지 못한다. 반대로 자신이 말한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믿을만하다. 입으로는 온갖 약속을 다 하고 막상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함께하는 미래에서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언행일치야말로 강력한 신뢰의 증거가 아닐까.
3) 오랜 시간을 함께한다.
인간의 가장 정직한 면은 ‘뒷모습’이다.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가면을 쓴 앞모습으로 행동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속내를 마주하게 된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다면 앞뒤가 같은 사람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얻게 될 것이다.
‘초록동색‘이라는 말이 있다. 풀빛과 녹색은 같은 빛깔이란 뜻으로, 같은 처지인 사람과 어울리거나 기운다는 의미를 가진 속담이다. 사람을 판단하는 안목을 기르고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똥차보다는 벤츠를 만날 확률이 늘어나지 않을까.
참고: <김이나의 똥차론 .jpg>, 에펨코리아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