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존감을 높일 방법이 존재하지 않을까? 지금부터 단단한 멘탈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이효리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명언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1) 방송 녹화 중에 만난 아이에게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말을 전하는 MC를 보고,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

2) 힘든 학교생활과 낮은 자존감으로 왈칵 눈물을 터트린 여학생에게. “괜찮아, 울어도 돼. 우는 건 좋은 거야. 안에 쌓여있는 게 나오는 거니까.”

3) “기다리면 와. 좋은 사람 만나려고 막 눈 돌리면 없고, 나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니 오더라.”, “그놈이 그놈이고, 그 여자가 그 여자다. 이 진리를 알면 결혼해서 쭉 살아. 그걸 모르고 새로운 걸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면 문제가 생기는 거야.“

4) “인생이 원래 그런 거야. 올라가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거란다. 차근차근 한발 한발 서두르지 않고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올라갈 수 있어. 근데 내려오는 건 한방이야.“

5) ”박수 칠 때 떠나는 것보다 힘든 게 있어. 차근차근 내려오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게 더 힘들더라.”

6) “원래 자기감정은 자기가 처리할 시간을 주는 게 더 좋아.”

7) “나도 그랬었어. 내가 막 꾸며야지만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예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날 예쁘게 봐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근데 그건 내가 나를 예쁘게 안 봐서 그런 거야. 사람들이 날 예쁘게 안 보는 게 아니라…”

8)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에 대한 욕심은 한도 끝도 없이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냥 그게 저의 욕심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효리의 명언은 다음과 같다.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면 행복한데…” 우리는 ‘행복’이라는 프레임에 둘러싸여 너무나도 많은 외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건 아닐까? 이효리의 명언들을 본받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나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지속해보자.

참고: <백수의 자존감>, 네이트판

Written by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