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또는 주위 사람에게 지적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평가를 받더라도 감정이 상하지 않게 내면을 단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지금부터 부정적인 평가에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마인드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뇌는 매일 성장한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상처받는 이유는 그게 나라는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면 특정 행동에 대한 피드백이 나라는 존재 전체에 대한 피드백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이해하게 된다. 무언가를 학습할 때마다 우리 뇌의 신경 경로는 새롭게 만들어지고 강화되기까지 한다. ‘우리 뇌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식으로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내가 한 실수에 대해 지적하면 기분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매일 성장한다. 무언가를 학습할 때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로가 만들어지고 그 경로가 처음에는 가늘고 연약하지만 깊이 학습하면 할수록 이 경로는 점점 튼튼해지게 된다. 그러니 어쩌다가 한번 받은 부정적 피드백으로 풀이 죽을 필요 전혀 없다. 어제보다 성장한 사람이 되면 문제는 해결된다.

둘째, 피드백은 성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도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히 노력을 오랫동안 한다고 해서 실력이 높아지지 않는다. ‘제대로 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전문가, 또는 경험이 많은 선배의 피드백을 받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받는 게 편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나는 보지 못하는 부분을 전문가는 금방 찾아낸다. 그리고 그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그러니 긍정적인 피드백만 피드백이라고 반기지 말고 부정적인 피드백 속에서도 나에게 약이 되는 요소를 잘 찾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셋째, 선입견이 자신의 믿음을 깎아내린다는 걸 인지한다.

자신에 대한 선입견은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된다. 스스로 ‘나는 공부 머리가 없어.’, ‘나는 원래 일 처리가 느려.’라는 식의 부정적 프레임을 씌우다 보면 주위로부터 들은 부정적 피드백이 그 선입견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도 한다. 뇌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위로를 하려는 게 아니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는다고 변하는 건 없다. 하지만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없으면 해낼 수 있는 일도 지레 포기하기 마련이다. 피드백을 겁내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을 향한 부정적 선입견부터 버릴 필요가 있다.

1) 언락(Unlock), 조 볼러

2)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로버트 풀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