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이걸 할까 저걸 할까?’라는 고민의 순간은 항상 찾아온다. 그럴 때일수록 머리만 싸매고 고민하지 말고 아래 3가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지금부터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내리는 결정적 이유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종종 직감에 의존하는 실수를 범한다.

인간의 뇌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우리는 자주 잊는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임에도 직감을 따라야 진실한 선택이라며 그런 방식의 선택법을 응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크나큰 잘못이다. 장단점을 냉정하게 비교하는 것을 귀찮다거나 여유가 없다는 식으로 밀어내지 말고,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부터가 우선이다.

둘째, 마음을 정해놓고 냉철하게 분석하는 시늉만 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에 대한 장단점 분석이 그럴듯하면서도 부족한 이유가 있다. 바로 자신도 모르는 새에 마음은 한 가지 답으로 정해놓고 고민하는 시늉만 하는 경우다. 답.정.너(‘답은 정해졌으니 너는 대답만 해’의 줄임말)라는 말처럼 말이다. 우리 뇌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직감의 명령을 따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니 잘못된 선택을 내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마음속에 고정된 스포트라이트를 옮겨놓을 필요가 있다.

셋째, 선택안이 두 가지밖에 없다고 착각한다.

항상 우리는 ‘할까 말까?’ 두 가지 방법, 양자택일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 가지 다 할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두 업체 중에 협업할 업체를 하나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프로젝트를 여러 단계로 나눈 다음에 다섯 업체와 계약해서 업체마다 독자적으로 업무 단계를 완수하도록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각 업체의 솔루션의 장점만을 조합할 수도 있고 진행 과정에 반응이 늦거나 비효율적인 업체를 걸러낼 수도 있다. 이렇게 범위를 한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1) 자신 있게 결정하라, 칩 히스/댄 히스

2)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