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으고 싶어도 더는 줄일 지출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마른 수건을 짠다고 물이 나오는 건 아니니 그냥 욜로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 포기하기 이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새는 돈부터 잡아야 한다. 지금부터 나도 모르게 새고 있는 돈을 잡아내는 꿀팁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구독모델을 체크해본다.

구독모델은 기업에 있어 효자상품이다. 그 말은 우리가 기업의 호갱님이 되고 있을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다는 얘기와도 같다. 구독모델을 끊을 수 없는 이유도 이해한다. 하지만 하고 싶은 건 많아도 돈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구독모델부터 손대야 한다. 끊기 힘든 구독모델을 정리하는 꿀팁이 있다. 바로 매달 나가는 구독 서비스를 일단 한꺼번에 모두 취소하는 방법이다. 매우 귀찮을 수 있지만 일단 그렇게 모두 취소한 다음에 정말 그 서비스가 필요한 ‘그 순간’에 필요한 것을 하나씩 취사선택해서 다시 구독해보자. 의외로 바빠서 한참 뒤에 필요하다고 느낀 서비스도 있을 것이고 1년이 지났는데도 한 두 번 쓸까 말까 하는 서비스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매달 구독이 아닌 개별 구매방식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 새는 돈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서비스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둘째,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인지한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왓챠,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동시에 구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콘텐츠는 계속해서 쏟아져 나온다. 새는 돈을 잡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물론 문화생활도 중요하다. 하지만 콘텐츠의 바다에서 과도하게 우리의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셋째, 자신의 나태함을 돈과 교환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본다.

새는 돈 중에 대표적인 게 새해맞이 환경설정용 운동 비용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나태함을 돈과 교환하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돈으로 환경설정을 하는 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다. 자신의 의지력을 믿을 수 없으니 헬스장을 끊는다거나 영어 공부 학원을 몇 개월 치 미리 등록한다는 식으로 말이다. 환경 설정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렇게 돈으로 환경 설정을 하다 보면, 처음 한 두 달만 가다가 나머지는 돈을 버리는 걸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자기합리화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돈을 이용해서 환경 설정을 하지 말고 아주 작은 습관을 핵심 습관으로 만들어 내적 동기로 자기계발을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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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인간실격>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