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은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차분하고 매번 현명한 선택만을 내린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진정으로 현명한 사람은 바로 타인을 통제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타인을 통제하려는 욕구를 느낀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 지혜로운 사람이 반드시 지키는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자세는 그저 상대에게 기대하지 않고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어른이든 어린아이든 타인이 나를 통제한다고 느끼면 반발심부터 생긴다. 그게 아주 좋은 내용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도 말이다. 타인을 바꾸려고 조언을 하고 충고를 하다 보면 상대방은 점점 당신을 떠나갈 수밖에 없다.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나의 말을 이해받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이해해야 하는 법이다. 그러니 애초에 기본 마인드는 타인을 바꾸고자 하지 않는 자세로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둘째, 말보다 실행으로 신뢰를 쌓는다.

<에고라는 적>에서 저자는 ‘말이야말로 공허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매체가 자신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표현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강인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을 통해 휴식하고, 말로 인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무언가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불편하고 두려운 감정은 누구나 느낀다. 하지만 그걸 말로 함으로써 자신을 위로하고 타인에게 위로받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에고를 더욱더 강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말보다는 실행,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

셋째, 끊임없는 배움이 답이라는 걸 알고 있다.

배움은 학생 때에만 필요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살다 보면 배우지 않고는 도저히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운이 좋게 좋은 기회가 왔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배움으로 채우려고 노력한다. 단순히 겸손을 떠는 게 아니라 진짜로 자신이 더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끊임없는 배움과 실행, 시도로 자신을 갈고닦는다. 지혜로운 사람의 여유는 바로 이런 배움에 대한 추구로 얻는 자기 믿음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1) 인간관계를 망치는 의외의 태도 1가지, 유튜브 독서연구소 (링크)

2) 작은 것의 힘, 이이슬링 레너드 커틴

3) 성공한 사람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4) 에고라는 적, 라이언 홀리데이

5) 이미지 출처 : 드라마 <나빌레라>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