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급함 버리기
투자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들 대부분이 뭘 사고싶어서 안달난 상황이 많아요. 역사적인 고점이라는 뉴스의 기사를 보고 그 시장에 진입하는 거죠. 그러나 그 축제는 이미 어제를 생각했던 그 분들의 축제이고 나의 축제는 아니잖아요. 지금 그 파티에 가면 그들의 술값을 계산해줘야 될 지도 몰라요. 결국 조급함이거든요.
투자로 바꿔보면 누구에게나 돈 벌 뇌피셜은 돌거든요. 그런데 -33% 한번 맞고 나면 얼얼합니다 진짜 정신 못 차려요. 이게 현실이 맞나? 하실 수도 있어요. -33% 맞고 나면 어떻게 됩니까? 여기에서 투자를 멈추겠습니까? 만회하려고 하잖아요. 만회하려고 또 다른 투자를 시작해요. 거기에서도 또 -가 나오면 진짜 멘붕입니다. 저도 그런 투자 몇 번 해봤거든요.
결국 시드머니가 없기 때문에 조급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젊은 시절에 노동을 통한 시드머니를 많이 확보할수록 좋다라는 거죠. 나는 어떤 소비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소비에 대한 습관도 미리 다져놓으시면 저 같은 실패는 안 하실 거예요. 조급함을 버리려면 일단 시드가 있어야 되고 그 시드를 모으려면 소비에 대한 본인의 패턴을 잘 알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의 수익이 났다고 하더라도 1000만원의 10%와 1억의 10%는 엄청난 차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젊었을 때 노동을 해서 시드머니를 많이 모아두는 것이 조급함을 없애는 데에 중요하다.
선입견 버리기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것에 100% 라는 건 없고 신의 영역이니까 그 지점을 정확히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항상 우리는 선입견을 가지고 접근해요.
예를 들어서 주식하시는 분은 부동산 안한다고 하고 비트코인같은걸 왜 하냐고 물어보고 “그게 뭔데?” “화폐야?” “물물교환이 된다고?” “이걸 테슬라 차랑 바꿔준다고?”라고 벌써부터 선입견을 갖고 투자의 대상으로 보는 거죠. 그런 선입견은 나의 투자에 대한 눈과 귀를 막는다. 남들이 해 준 좋은 말을 내가 받아들이려면 내 그릇이 커야될 거 아닙니까. 선입견을 가지는 것 만큼 투자에 있어서 미련한 짓은 없다. 항상 마음을 열고 저 사람의 말도 맞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한번 나에게 접목시켜보면서 나는 어떻게 이렇게 대응을 해야되는 것인가 몸소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월급에 대한 믿음 버리기
월급에 대한 믿음을 버려야 합니다. 저는 개그맨을 하면서 300번이 넘는 실직을 경험했어요. 그 프로그램이 없어지거나 개편이 들어가면 잘리는 거고 실업자가 되는 거란 말이예요. 그렇게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거를 300번 정도 경험을 했어요. 마지막이 되니까 너무 열받더라고요. 사람을 이렇게 그냥 날려도 되는건가? 근데 그 생각조차도 나의 기대감이에요.
월급의 노예가 되어 있고 출연료의 노예가 되어있으면 변화하는 세상에서 거센 바람을 제대로 맞게 됩니다. 그래서 월급은 최대한 벌 수 있을 만큼 시드머니를 모으고 경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자본에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 인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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