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들에 대해서 접근하는게 중요해요. 그래서 나의 상황에 맞는 아파트의 가격을 파악을 해야 돼요. 투자자들은 투자금이겠죠. 실거주 기준으로 보도록 할게요.  

내 돈으로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은 대출을 포함해서 사야되는 경우가 많죠. 제가 보다 보니까 과거의 경험이 발목을 잡아서 아파트는 무조건 대출없이 내 돈으로 사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돈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내 돈으로만 사려고 했을때 2억이면 1년에 2천만원씩 모으면 10년동안 모아야 돼요. 그래서 대출은 꼭 끼시는 게 좋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건 영끌을 하면 안되는 거죠. 앞에서도 주택 구입 부담 지수를 보여드렸지만 서울에 아파트 가격이 싼 게 아니잖아요. 이럴 때는 영끌을 하기 보다는 어떻게보면 내 수준에 맞는 가격대를 찾는게 중요하거든요. 

영끌이 아닌 수준을 판단하는 방법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가, 우리 가족의 저축력을 파악해야 돼요. 우리 부부의 합산소득에서 얼마를 쓰는 지를 빼면 내가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하는지가 나오겠죠. 저축력에서 원리금 상환이 지금 50% 봅니다. 50% 넘어가지 않게 대출을 받는 건 크게 무리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원리금 30년 상환이라고 할 때 대출 금리 9%에서 10%까지 방어 가능한 수준이에요. 향후에 금리가 오를 수도 있잖아요. 여러분들이 영끌을 해서 가격이 오르면 괜찮아요. 문제가 되는건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고 금리가 올라갈 수도 있고 그럼 여러분들이 영끌을 했을 때 금방 무너지겠죠. 이게 만약에 대출금리가 7%, 8% 이렇게 가면 이거는 뒤가 없는 거예요. 뒤가 없는게 영끌이잖아요. 그래서 이 정도 기준을 가지고 가시면 그래도 금리 9%대 까지는 안전하게 갈 수 있다. 방어를 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전세가율이 어느정도 있는데가 괜찮아요. 전세가 높은 곳.

영끌이 가능한 시기들이 있어요. 상승장 초반. 상승하고 1년 이정도밖에 안지났다그러면 크게 위험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근데 지금 서울은 좀 위험할 수 있다.

대출 공부를 하셔야 돼요. 보금자리론이라던지, 디딤돌 대출이라던지, 서민 실수요자의 기준에 따라서 대출이 달라지거든요. 제가 주변에 부자이신 분들, 부자가 되가시는 분들, 부자인 분들을 보면 이 대출을 모른다는 건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반 이상 걷어찬다는 겁니다. 부자이신 분들은 이 대출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보금자리론이라던지, 디딤돌 대출이라던지, 서민 실수요자 기준이 어떤건지 같은 대출 공부를 하셔야 돼요.

아파트만 봐야할까?

아파트만 봐야 할 필요는 없어요. 분양권, 재개발, 재건축 같은 것들도 같이 보시면 좋아요. 흐름이라는게 오기 시작하면 아파트만 오르는 게 아니라 분양권도 오르고 재개발도 오르고 재건축도 올라요. 많은 사람들이 되게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막상 보면 생각보다 알아야 될 건 몇 개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분양권과 재개발, 재건축까지 같이 보신다면 여러분들이 주택 마련하시는데에 훨씬 쉬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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