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일즈 하시는 분들한테 가르치는건데 가장 먼저 고객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 도움 받을 생각하지 말고. 대표님이 먼저 도움을 주셔야 그 사람도 대표님을 도와주는 거지, 저랑 계약해주시면 그때부터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거는 기브앤테이크 순서가 틀렸다고 봐요.

먼저 도움을 줄 수가 있어야 해요. 그게 어떤 것이든 좋아요. 물질적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고 그 사람이 어려워하는 걸 해결해줄 수 있는 거고, 그 사람의 외로움을 해결해줄 수도 있는 거예요. 감정적인 부분을 채워줄수도 있을 거구요. 어느 것이든 좋아요. 도움이 돼야 해요.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고, 반대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면 놓치면 안 됩니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매력적인 사람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죠. 외모가 이상형에 부합할 수도, 나랑 취미가 잘 맞을 수도 있고 내가 못하는 걸 잘할 수도, 대화가 잘 통할수도 있죠.  

제가 강의를 하다 보니까 “저희는 상품이 약해요.”, “멘트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고민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메시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메신저가 중요한 거거든요. 메신저가 어떤 방식으로 던지느냐가 중요한 거지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영업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만들 때에는 이쪽 분야에 파이가 굉장히 작았어요. 그런데 유튜브 시작하고 금방 올라갔죠. 그냥 젊은애가 딕션도 세게 하고 깔끔하게 나와서 연봉도 자랑하고 강한 메시지를 뱉어대니까 저의 팬층을 끌어모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세상에 없는 메시지를 던진 게 아니에요. 0과 1의 차이라는 건 세상에 있었던 메시지거든요. 그런데 제 명언처럼 된 것들이 있어요. 메신저가 매력적이었던 거죠. 신사임당님이 유튜브에서 했던 ‘가난을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도 세상에 혁신적인 메시지는 아니었거든요. 메신저가 검은 옷 입고 나와서 더 인간적으로 다가오고, 신사임당이라는 메신저가 사람들을 응집시켰다고 생각하거든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노력들을 증명해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고, 내가 얼마나 능력있는 사람인지 결과로 증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는 굉장히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한결같은 거예요. 정체가 되면서 퇴보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저는 사람이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퇴보하는 사람들은 옆에 두면 안 좋죠. 그런 사람과 함께 가야 되잖아요. 나 스스로도 성장을 해야 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야 하고. 내가 성장해서 성장한 모습을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보여줘야 해요.

저와 제 와이프 둘다 신불자 상태였어요. 그런 사람들끼리 만났는데 제 친구가 와이프를 처음 보자마자 저한테 “지금 니가 여자 만날때야? 너 인생 그렇게 살거야?”하면서 대놓고 절 무시한거죠. 그날 집에가서 한숨도 못잤어요. 그게 제 인생에 커다란 동기였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실력이 없고 인생을 막 살면 내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되는구나. 이 사람을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려면 내가 커야 되는 거구나. 그때부터 제가 매일 “우리 달라져야 해,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는 쓰레기처럼 살다 죽을 거야. 달라져야 해, 노력해야 해” 하면서 몇 년을 같이 성장해 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엄청난 동기이자 에너지이고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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