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사람과의 관계야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억지로 공통점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불편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나눠보는 게 중요하다. 지금부터 불편한 관계 속에서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가치관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은 상대적으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다. 나의 가치관은 내가 선택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가치관이나 감정, 생각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색하고 불편한 관계를 마주했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애쓰는 게 내 힘으로 가능한 일인지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둘째, 행동

생각보다 더 확실한 것은 그 사람의 행동이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따르고 있어도 상대방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면 행동도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일관된 행동, 습관 등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어색한 관계를 두고 고민하기보다 상대를 어떻게 배려할 것인지 나만의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그에 대해서 상대가 어떤 반응을 할지는 이 또한 내 통제 밖의 영역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셋째, 태도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태도를 일관성 있게 해나간다면 상대방에게 결국 전해지기 마련이다. 누구나 원치 않은 감정과 생각때문에 어색하거나 불편해진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 가능한 영역인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태도에 집중했을 때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잠깐 기분이 상했다고 해서 곧바로 받아친다거나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어색하고 불편한 관계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일단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확실히 구별해보는 건 어떨까?

참고 :

1) 무력감을 일으키는 의외의 이유 1가지, 유튜브 독서연구소 (링크)

2) 작은 것의 힘, 이이슬링 레너드 커틴

3)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4) 이미지 출처 : 드라마 <외출>

Written by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