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을 못 버는 이유

과도한 두려움에 휩싸이기 때문에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거예요. 시세를 내기 전에 조정을 거치는데 고난의 시간을 이겨내지 못하고 공포에 휩싸이게 되죠. 악재가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시세가 떨어지는게 보이고 호가창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걸 보면 이 종목에 확신을 가졌더라도 흔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그걸 이겨내야만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저는 ‘이 종목에서 3억 벌어야지, 5억 벌어야지’ 생각하고 투자한 적이 없어요. ‘1억까지는 잃어도 괜찮아. 한번 견뎌보겠어’, ‘3억 까지는 내 판단이 맞는지 시험해보겠어’ 라고 마지노선을 정하고, 그 안에서는 끝까지 버텨보려고 노력하거든요. 물론 그것보다 아래로 내려오면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합니다. 지난 5년의 시간 동안 그렇게 단련이 되어있는데도 파란 음봉과 마주하는 일은 늘 두려워요. 저는 그럴때 마다 ‘승부를 보겠다고 정해놓은 날까지 시간이 좀 남았잖아.’ 라고 제 마음을 다져요.

 대부분의 승부에서 승부사들이 지는 때를 보면 남이 나보다 잘해서 내가 승부에서 졌다고 보지만 실제로 왜 졌는지를 생각해보면 자기 스스로 무너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넷마블에서 6개월동안 세력을 잘 견뎌왔는데 정작 남들이 돈을 버는 걸 보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누가 넘어뜨리려 한 것도 아닌데 6개월이라는 두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도 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여러분이 주식을 하며 실수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세요. 대부분은 본인 스스로 공포에 휩싸여서 무너졌습니다. 주식을 하는 건 자기를 절제하고 자기를 이겨내는 일이에요.

확신이 드는 종목

저는 한 종목에 투자할 때 모든 걸 다 바칩니다. 그런데 막상 추가 매수를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곤 해요.  

SK바이오사이언스 24400주를 들고 있으면서도 15만원에서 30만원까지 가는 구간에서 30만원이 생기면 한 주씩 계속 샀어요. 생각해보면 24000주를 갖고 있는데 한 주 더 사는게 평단에 무슨 의미가 있겠으며 돈을 얼마나 더 벌겠어요… 하지만 저는 그 한 주를 더 사면서 제 선택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주식은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그런 주식은 제가 던졌고, 전재산을 투자했는데 매도 후 반토막이 나고 거래정지가 된 주식들도 꽤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금처럼 심혈을 기울여 종목을 고른게 아니라 단타로 접근 했기 때문에 위험한 종목도 투자했었거든요. 그렇게 제 스타일을 만들어 간 거죠. 여러 전문가들이 주식투자방법에 대해 많이 얘기하시는데 나와는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니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주식 투자 이 방식으로 하실 건가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자존심 같은게 있거든요. 남에게 져본 경험이 없고 본인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많은데 시장은 정답이 없거든요. 제가 투자를 해 가면서 상황이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지금까지는 제 방법이 잘 먹혔고 이 방법으로 전재산 -3억에서 자산 50억까지 일궈낼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방법을 계속 쓰고 있지만 언젠가 이 방법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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