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안 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더 받아줄 사람이 있다는 것이 비트코인의 가치인데 어느 순간 사람들의 관심이 식으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끝나게 됩니다. 너무 커지면 중국의 사례처럼 나라에서 막기도 하죠. 그런데 막으면 끝나는 거잖아요. 비트코인은 거래 교환의 수단일 뿐이죠. 제가 들고 있는 이 물컵을 1000억에 받아주면 1000억의 가치가 되는 거죠.

금은 어떻게 보세요?

금은 인플레이션을 헤지 하는 것입니다. 생산 활동이 없고 자체적인 발전이 없어서 초과수익이 없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안 해요. 금은 현금 대용인데 금 관련 금융 상품을 하죠. 상황을 봐서 너무 저평가되면 사는데 유리하지는 않아요. 장기적으로 금은 부자가 되는 길과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주식에서 미래 이익은 어떤 식으로 추정을 하세요?

예를 들면 과자회사를 보면 과거에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나와요. 과자 회사의 이익은 하나잖아요 과자를 많이 팔고, 많이 남기면 되죠. 거기에서 얼마나 원가 비중이 작은 지가 회사의 이익이니까 과거 수량을 체크해 보는데 수량이 10년간 일정하면 PER 몇 배 거래되었는지를 보는 거예요. 주당 천원 벌고 만 오천 원 내면 주가가 합리적인 가격이구나 했는데 주가가 만 원도 안 했을 때,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는 거죠. 경쟁사가 등장했는지?, 앞으로 사람들이 과자를 안 먹을 것인지? 딱히 이유가 없는 경우에 이 정도에 사면 회사에 이익이 되겠다는 판단이 선다면 결국 이익은 주주에게 계속되겠죠. 그 외에도 배당은 얼마나 해주는지와 같은 요소를 보고 평가합니다.

그러고 영업 상황을 보는 거예요. 이 회사가 옛날에는 국내에만 팔았는데 지금은 해외에 수출을 한다면 해외 쪽에 성장성이 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파악할 것은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비용이 커질 수도 있고 인건비도 오르잖아요. 이걸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 즉 가격을 올릴 수 있는지 여부를 봅니다.

이 회사가 앞으로 이익이 늘 가능성이 높고 지금의 회사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면 사놓고 기다리는 거죠.

투자자의 잘못된 판단인지 vs 시장의 일시적인 변동성인지 구별 방법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알죠. 지나고 다시 올라온다면 그게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던 거고 다시 흘러도 계속 그 가격이고 그렇다면 투자자의 생각이 틀린 거겠죠. 제자리보다 올라간 것은 다시 제자리로 내려오게 되어있습니다. 결국은 주당 순이익(EPS)이 많으면 자연의 순리대로 올라오게 됩니다. 사람들이 주식시장은 인위적인 뭔가로 움직인다 생각하지만 아니에요. 제자리에 이탈한 것을 사서 제자리에 오면 팔면 됩니다.

(영상에서 이어집니다)

※ 본 콘텐츠는 업로드를 허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