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신 앞에 닥친 문제는 크고 복잡하게만 느낀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창한 게 필요한 건 아니다. 사소한 행동으로도 어렵게만 보였던 문제를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금부터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능력을 키우는 간단하고도 쉬운 방법 3가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5분 탈출

‘5분 탈출’이란 안전지대에서는 벗어났지만 자기 관리 영역 안에는 확실하게 포함된 어떤 일을 5분 동안 하는 것을 뜻한다. 속도를 늦추고 복잡한 일에서 벗어나거나, 회피해 온 도전에 직면하기 위해 계획적이고 의식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일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원치 않은 감정에 휘말린다. 분노나 두려움, 무기력감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다면 지금이 바로 5분 탈출을 실행할 때다. 이 5분 동안 의식적으로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인지 위의 인지라고 할 수 있는 메타인지를 키워야 한다. 5분 동안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게 되면 감정이 아닌 이성의 영역으로 바라보게 된다. 더 좋은 방법은 잠깐 멈춰서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인지 글로 써보는 방법이다. 우리는 감정 때문에 안 좋은 행동을 하게 되는데 잠깐 멈추면 그 감정으로 인해 초래할 장기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둘째, 5분간의 마음 스트레칭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앉아서만 지내면 몸이 굳어진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을 굳어지게 만드는 일도 있다. 심리적으로 경직되면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이 온 마음을 굳어지게 만든다. 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이때 행동하게끔 만드는 이유를 동기라고 할 수 있다. 동기에는 두 가지 동기가 있는데 그 중 ‘회피 동기’는 원치 않는 결과를 피하고자 하는 행동, ‘지향 동기’는 원하는 결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하는 행동을 뜻한다. 마음이 굳어지면 부정적 요인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를 잃게 된다. 그러니 5분간의 마음 스트레칭을 통해 나의 지향 동기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셋째, 심리적 유연성에 대해 이해하기

살면서 예상치 못한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이때 부정적인 상황에 완전히 매몰되거나 회피하려고 하는 자세는 좋지 않다. 그 어떤 어려움을 마주했어도 수용하고 잘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 심리적 유연성은 성숙한 방어기제라고 할 수 있다. <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에서도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고통을 어떻게 수용하는가로 인생 전반의 행복도가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매일 하루 5분 동안의 마음 챙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참고 :

1)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 당신을 살려줄 책!, 유튜브 독서연구소 (링크)

2) 작은 것의 힘, 이이슬링 레너드 커틴

3) 이미지 출처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Written by HY